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뤽 고다르 (문단 편집) == 여담 == * [[페루]] 59대 대통령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의 사촌이다. 쿠친스키의 모친이 고다르 가문 출신이라고. * 그의 사생활은 무척 금욕적이었다. 마약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담배만은 예외적이라 [[골초]]다. * [[홀로코스트]]를 다룬 가장 대표적인 두 영화 [[쉰들러 리스트]]와 [[쇼아(영화)|쇼아]]를 모두 거세게 비판한 적이 있다. [[쉰들러 리스트]]에 대해서는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작품상|작품상]]을 수상하자 매우 불쾌해하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영상으로 만들어 사람들을 즐겁게 해줌으로써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망을 가졌다. 바로 그런 점에서 스필버그는 일종의 파시스트와도 같다."는 말을 남겼고, [[쇼아(영화)|쇼아]]에 대해서는 "이 영화는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다. 아우슈비츠의 기록물을 자처하면서 그 이미지들을 보여주지도 않고 찾으려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영화의 촛불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꺼지고 말았다."며 비판했다. 고다르는 홀로코스트의 문제에 대해 재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감독이었다. 이처럼 쇼아를 두고 벌어진 [[클로드 란츠만]]과 벌인 논쟁은 홀로코스트 재현의 문제 분석으로 자주 소환되는 사건이다. * 위에서도 봤지만 [[스티븐 스필버그]]를 싫어한다. "나는 그를 개인적으로는 모른다. 또, 그의 영화가 그리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고, 1995년에는 뉴욕영화비평가 협회에서 공로상을 수여하기 위해 고다르를 초대한 바 있으나, 고다르는 미국 영화,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를 혐오한다며 초대를 거절한 적까지 있다. 2001년 [[제66회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을 때 조차 기자단 앞에서 "예전의 비평가 시절로 돌아가 스필버그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세밀히 분석해 볼 수도 있다."며 혐오감을 감추지 않았을 정도이다. * 노년기부터 사람들 눈에 잘 안 띄고 은둔해 사는 걸로 유명했다. 스위스에 있는 자택의 모든 문과 창문은 단단히 잠겨있고, 초인종도 존재하지 않는다.[* 안나 카리나조차도 생전 고다르 관련 인터뷰 당시 관계에 대해 비교적 호의적으로 회고했지만, 자신을 포함해 아무도 만나려 하지 않는다(그럼에도 잘 지냈으면 한다)고 [[https://www.wmagazine.com/story/anna-karina-band-outsiders-jean-luc-godard-interviewphotos|말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로 한때 친분이 있던 [[누벨바그]] 감독 [[아녜스 바르다]]가 직접 자택까지 찾아갔지만, 역시 문을 걸어잠근 채 문 앞에 적어둔 암호를 통해 만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세히는 현관 앞에 암호를 통해 "아녜스가 오니 옛날에 함께 만났던 [[자크 드미|죽은 친구]] 생각이 난다."는 뜻을 전달했고, 끝까지 문을 열지 않았다. 결국 이 암호를 전달받은 아녜스는 울어버렸다. 다만 실제로 메시지를 전달받은 걸 찍은 건지는 모호하다. 바르다는 픽션과 현실을 뒤섞는 경향의 감독이라 실제 경험을 재구성했을 여지도 있기 때문.] 대신 비대면 인터뷰나 통화는 관대했는지 사망 전까지도 간간히 하곤 했다. * 전 부인 [[안나 카리나]]는 "같이 있으면 무척 짜증나지만, 떨어져 있으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사람"이라 칭했다. * 2017년 그의 생을 다룬 영화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가 개봉했다. 감독은 <[[아티스트(영화)|아티스트]]>로 유명한 미셸 아자나비시우스다.[* 고다르는 이 영화에 대해 '참 멍청한 아이디어다'라고 코멘트했다.] [youtube(M48XFbift9U)] * [[잉마르 베리만]]은 고다르를 '얻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며, 지적인 척이나 하고 너무 의식적으로 짜여져있으나 무의미하며 재미도 없고 지루하며 따분한 감독, 비평가들이나 보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라 말했다. 정작 고다르는 베리만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 [[https://www.flavorwire.com/200745/the-30-harshest-filmmaker-on-filmmaker-insults-in-history|#]] * [[베르너 헤어조크]] 또한 "나에게 고다르의 영화란 아주 잘 만들어진 쿵푸 영화들에 비하면 지적인 척하는 가짜일 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 애니메이션 감독 [[토미노 요시유키]]가 존경하는 영화 감독이다. 좋아하는 작품은 [[네 멋대로 해라]]와 [[미치광이 삐에로]]라고 한다. [[https://jgjhgjf.hatenablog.com/entry/2017/01/30/081136|#]] * 애니메이션 감독 [[오시이 마모루]]가 매우 존경하는 감독이다. 오시이 말로는 "영화의 역사는 고다르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초기 작품 말고는 별로 재미는 없지만 위대한 감독이고 그의 영화는 교과서이다. 이런 재미 없고 실험적인 영화를 스폰서를 계속 받고 찍었다는 점에서 그는 위대하다."고 평했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알파빌]]이라고 하며 오시이의 영화 [[붉은 안경]]은 알파빌의 오마주이다. 오시이의 제자 [[카미야마 켄지]]는 오시이가 계속 고다르 영화를 보라고 해서 보다 팬이 되었다고 한다. [[https://jgjhgjf.hatenablog.com/entry/2018/01/29/215603|#]] * 2020년 4월 7일 [[인스타그램]]으로 로잔 예술 대학교와 함께 라이브 인터뷰를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0iu0jUWc4U&ab_channel=NOSLEEP|#]]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